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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이크를 잡은 KEB하나은행 주장 백지은은 "비시즌에 16명 모두가 열심히 준비해왔다. 다른 팀들보다 먼저 훈련을 시작했다. 7개월 가량 비시즌을 보냈다. 그렇게 노력한 만큼 똘똘 뭉쳐서 스피드 있고, 강한 모습 보여주겠다.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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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의 박혜진은 "항상 '이번 시즌도 우승하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한 적은 없다. 그런데 우승을 한 번 해보니 매력과 중독성이 강하다. 그래서 항상 우승하고 싶다는 간절함을 가지고 시작한다. 그 간절함을 잊지 않고 시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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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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