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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샤이니가 데뷔한지 만으로 9년, 연차로 10년이 됐다. 이제 팬분들이 성장해서 직업도 생기고, 일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16살에 데뷔해서 연차로는 10년인데, 나이는 아직 20대 중반이다. 실감이 안 난다"며 웃었다. 태민은 '성장한 누나팬'들을 위해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의 한 소절을 감미롭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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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1년 8개월만에 발표한 정규 2집에 대해 "피비 알앤비에 딥하우스도 조금 있고, 여러가지 장르를 담았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면서 "1년 8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정규 1집보다 이번 앨범에 제 취향에 맞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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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무브' 노래에 맞춰 무대 퍼포먼스를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가슴어깨허리골반이 따로 논다'며 환호했고, 태민은 "골반이 따로 노는 퍼포먼스인데, 카메라 워크에 잘 안 잡히는 경우가 있어서 바리에이션을 좀 넣었다"며 쑥스러워했다. 10년차임에도 신선하게 다가온 이유에 대해서는 "항상 새로운 음악, 새로운 컨셉트를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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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보고 싶은 일탈에 대해 "방송 펑크를 한번 내보고 싶다. 물론 안 낼 거지만"이라며 "현장에 가서 "나 오늘 방송 안합니다!"하고 멈추고 나가는 걸 꿈꾼다"이라며 은밀한 소망을 드러내는가 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귀를 뚫는다. 10개 뚫었다"면서 남다른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술을 좋아한다면서 "샤이니에서는 민호 형이 제일 잘 마신다. 저는 3-4번째 정도"라고 덧붙였다.
태민은 지난 16일 솔로 정규2집 '무브'로 컴백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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