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령탑 장기 부재'가 치명타였다. 최윤겸 전 감독이 지난 8월 13일 성적부진을 이유로 '자진사퇴'한 뒤 대안을 찾지 못했다. 프로에선 성적 만이 '펙트'다. 강원은 올 시즌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가 최 전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시기엔 6위에 머물렀다. ACL 출전권 확보를 위한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위기감이 컸다. 최 전 감독이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까진 이해할만 했다. 박효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직을 맡는 과정까진 통상적인 과정이었다.
Advertisement
두 달 가까이 대행 신분으로 팀을 이끌어 온 박효진 수석코치의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갑작스럽게 최 전 감독이 물러난 뒤 지휘봉을 물려 받았지만 기약이 없었다. 팀을 변화시킬 색깔을 입히고 싶어도 '말바꾸기'와 차기 사령탑 선임 움직임 속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는 없었다. 정조국 이근호 등 고참들이 박 대행의 무거운 짐을 덜기 위해 나섰지만 리더십 만으로 경쟁력을 발휘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꼴찌 광주FC가 남기일 전 감독의 사퇴 뒤 김학범 감독과 빠르게 접촉해 사령탑 공백을 메우고 최근 연승으로 반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부분과는 대조적이다.
Advertisement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제대로 찍었다! 프로토 80회차 해외축구 필살픽 1031% 적중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