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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현수(서현진)는 온정선과 사랑 가득한 키스를 나눴다. 이현수는 "사랑은 참 신기한 거 같다. 사랑하기 전에 정선씨 어머니 만났으면 도망쳤을 거다. 사랑하고 만나니 연민이 더해져서 더 좋다"고 고백했다. 온정선은 " 사랑하고 있어"라고 강조했다. 이현수는 대화 도중 걸려온 박정우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때 굿스프로 찾아온 박정우는 건물을 나서던 이현수와 온정선의 뒷모습을 심란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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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하던 박정우는 늦은 시간에 이현수를 불러냈다. 이현수는 "요즘 좀 이상하신 거 같다"고 말했고, 박정우는 "내게 관심이 있긴 한 것 같다"고 받았다. 이어 박정우와 이현수는 사랑과 신뢰의 관계에 대해 미묘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현수는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좋은 남자니까"라며 축복했고, 박정우는 씁쓸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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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아(조보아)는 '반칙형사'를 맡지 않았음에도 "올해 입봉한다"며 이현수와 황보경(이초희)에게 자랑했다. 이어 굿스프의 최원준(심홍섭)에게 레스토랑 레시피에 대한 취재를 멈추지 않았다. 황보경을 향해 "현수 언니 그거 작품하려면 내년에나 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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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는 온정선에게 "왜 식당이름을 굿스프로 지었냐"고 물었고, 온정선은 "온라인에서 착한 스프로 활동한다. 착하다는 우리말과 스프라는 외국말, 동서양의 만남"이라고 밝혔다. 박정우는 온정선에게 자신의 프러포즈 반지를 공개하며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아냐, 하지만 갈라서야할 때도 있다"고 말했고, 온정선은 "그런 일 없을 것 같다. 형이니까"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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