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토르3'가 범죄도시 천하를 끝낼까.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실시간 예매율 59.8%(오전 11시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범죄도시'의 예매율 8.7%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 이에 '토르3'가 장기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범죄도시'를 밀어내고 초겨울 극장가를 장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두 편('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월드')으로 전 세계 누적 수익 약 11억 달러(한화 1조 2000억 원)라는 기록에 빛나는 '토르'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누적관객수 470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시리즈의 주역 토르가 출연한 '어벤져스'는 700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000만명이 넘는 경의적인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아블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헐크 뿐 아니라 최강 빌런 이라고 꼽히는 헬라까지 등장해 팬들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다.
한편, '토르3'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테사 톰슨, 제프 골드블럼, 이드리스 엘바, 안소니 홉킨스, 칼 어번 등이 출연한다. 러닝타임 130분. 쿠기 영상은 2개가 포함됐다. 오는 10월 25일 국내 개봉, 북미에서는 11월 3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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