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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팀분위기도 당연히 좋다. 오재일이 지난 21일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마지막 네번째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왔을 때 동료들은 담담히(?) 그를 맞았다. 오재일은 "4번째 홈런을 치고 들어오니 '또 뭐냐'고 다들 그러더라"고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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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는 플레이오프에는 복귀하고 싶은 마음에 과도하게 연습에 매진했다. 또 상무와의 연습경기 2경기에 모두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몸에 무리가 됐는지 정작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자 몸 상태가 조금 더 안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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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자리를 오재원에게 넘겨주고 포스트시즌에는 대수비로만 경기에 나서고 있는 김재호. 하지만 아직도 팀을 생각하는 마음은 주장일때 못지 않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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