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이 소속팀의 리그컵 경기에서 오른 무릎을 다쳐 교체 아웃됐다. 크리스탈팰리스(EPL)는 챔피언십(2부) 팀 브리스톨 시티에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이청용은 25일(한국시각) 영국 브리스톨 애스턴 케이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브리스톨 시티와의 2017~2018시즌 카라바오 리그컵 16강전서 선발 출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후반 12분까지 뛰었다. 경기 도중 무릎에 통증을 느낀 이청용은 후반 12분 라다포와 교체 됐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전반 21분 사코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전반 34분 상대 테일러에게 동점골, 전반 39분 두리치에서 역전골을 얻어 맞았다. 또 후반 이청용이 나간 이후 2골을 더 내줬다. 후반 15분 브라이언에게 세번째골, 후반 21분 오도우다에게 네번째골을 허용했다. 크리스탈팰리스가 1대4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청용은 부상 정도에 따라 11월 A매치 차출 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 같다.
이날 맨유는 스완지시티 원정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8강에 합류했다.
맨시티는 홈에서 울버햄턴에 고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1로 승리, 16강전을 통과했다. 맨시티는 울버햄턴의 밀집수비에 막혀 연장전까지 0대0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연장전에서 노리치시티를 2대1로 제압, 8강에 올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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