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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는 이현수에게 프러포즈 했다. 이현수는 그의 프러포즈를 거절했고, 온정선 또한 이현수와 자신은 쌍방이라고 나섰다. 그러나 박정우는 포기하지 않았다. "내가 느꼈던 고통 너도 느껴야 공평하다"며 온정선을 자극하는 한편 이현수에게 계속 대시했다. 박정우는 이현수에게 한류스타 유혜정(박신혜)을 소개시켜 줬고, 보란 듯이 이현수와 함께 온정선이 일하는 굿스프에서 식사도 했다. 온정선은 "우리 사랑 변함없다"고 맞섰지만, 박정우는 "난 옆에서 좀 흔들어야겠다"며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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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현수와 온정선이 서로의 부모님을 만나는 장면에서 혹평이 쏟아졌다. 이현수의 모친이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친 온정선의 모친을 흘겨보며 갈등을 조장하는 모습은 아침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식상한 신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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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사랑의 온도'는 초반의 매력을 잃은 듯한 느낌이다. 극 진행이 식상하고 루즈할 뿐 아니라 감정소모도 너무 심해 보는 이들마저 지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비정상적인 캐릭터 변화가 애초 원작과 캐릭터가 갖고 있던 매력까지 해치는 지경이다. 공감되지 않는 스토리는 외면받을 수밖에 없는 법이다. '사랑의 온도'가 하루 빨리 초심을 찾아 동화 같이 예쁜, 그들만의 스토리를 들려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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