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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휴스턴의 2선발 댈러스 카이클을 홈런 2방으로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크리스 테일러가 1회말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터뜨리면서 카이클을 흔들었고 분위기를 다저스쪽으로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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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도 포스트시즌 부진 탈출을 생애 첫 월드시리즈 등판에서 증명했다.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커쇼지만, 아직까지 월드시리즈 우승 경력은 한번도 없었다. 무엇보다 이상하게 포스트시즌 무대만 되면 늘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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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가을은 조금 다르다. 디비전시리즈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3차례 등판해 2승무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17⅓이닝에 피홈런이 무려 6개였지만, 자책점이 7점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실점이 홈런인 것은 아쉬웠다. 정규 시즌보다 더 공격적으로 들어오는 상대 타자들에게 실투를 던지면 여지없이 홈런으로 이어졌지만, 그 이후 흔들리지 않았다. 커쇼가 그동안의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확실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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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1988년은 커쇼가 태어난 해이기도 하다. '무관의 제왕'으로 불리는 커쇼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커리어에 마지막 빈칸을 채울까.
'필살픽 줄줄이 적중' 농구도 역시 마감직전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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