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제대로 물 올랐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연출 권석장, 극본 김이지·황다은) 5회가 시청률 5,3%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 수도권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지난 11일 2.9%의 시청률로 첫 방송 이후 계속된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2회에부터 4.6%를 기록해 전작 '크리미널 마인드'의 첫방송 시청률이자 최고 시청률이었던 4.2%를 가볍게 넘어서기도 했다.
이런 시청률 상승세는 시청자들의 호평과 입소문에서 비롯됐다. 기존의 드라마에서 다뤄진 적 없는 '복수 클럽'이라는 소재는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느끼게 해줬고 주인공 역을 맡은 세 배우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의 환상적인 케미까가 극의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
초호화 캐스팅도 엄청난 제작비도 없이 오로지 드라마의 매력만으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 '부암동 복수자들'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 이준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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