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범 김구의 청년 시절을 이야기하며 전국민 필람 무비로 떠오른 영화 <대장 김창수>에 배우 박소담이 특별 출연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장 김창수>는 치기 어렸던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고통 받는 조선인들 사이에서 모두의 대장이 되어가는 이야기로 백범 김구의 청년 시절을 그린 감동 실화.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감동 실화 <대장 김창수>에 반가운 얼굴이 특별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인천 감옥소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린 독립신문 기자 '한영희'로 배우 박소담이 깜짝 출연한 것이다. 박소담은 차분한 단발머리와 단정한 스타일의 옷차림으로 당시 신여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그녀는 감옥소 안에서 죄수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청년 김창수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기사를 쓰고 그 기사가 배포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원태 감독은 "'한영희'는 바깥세상과 감옥소를 연결해주는 인물이다. 그 시대의 지식인인 기자 '한영희'를 통해 시대에 공감하는 신여성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그녀의 캐릭터가 지닌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김창수'를 세상에 알린 기자 '한영희'로 분한 박소담은 짧은 등장이지만 차분한 행동과 눈빛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고조시키고 있다.
조진웅을 필두로 명품 배우들의 열연에 이어 특별 출연한 박소담까지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하고 있는 영화 <대장 김창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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