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타이거 JK를 필두로 윤미래, 비지, 주노플로 등이 소속되어 있는 '필굿뮤직' 힙합 레이블의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 아티스트 모두 '가족 이상의 레이블' 이라고 소개한대로 이번 화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되었다. 특히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필굿 뮤직의 수장 타이거JK는 '드렁큰타이거' 로서 마지막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는 "마지막이라는 옷을 입혀주지 않으면 나올 이유가 없는 앨범이죠. 제가 추구하는 힙합이 요즘 음악을 듣는 사람의 귀에는 옛것으로 들릴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 앨범이라는 타이틀이 있어야 아티스트로서 짜낼 수 있는 최고치를 뽑아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클래식의 정점을 찍는 앨범을 내고 우리 크루들이 빛을 볼 수 있게 한 발짝 물러나고 싶어요." 라며 준비 중인 앨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여성 래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래퍼, 윤미래는 모두가 기다리는 새 앨범에 대해 "부담이 굉장히 커요. 녹음을 계속 하고 있는데 100% 만족하지 못해서 계속 미뤄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음악은 치료제' 라고 강조하며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하는 일이죠. 음악을 할 때 가장 행복해요"라며 그녀의 음악관을 드러냈다.
윤미래는 필굿뮤직 레이블에 대해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인데, 실제로 만나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들만 모였다" 며 레이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최근 타이거 JK와 함께 '쇼미더머니 시즌6'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비지는 "과거에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치기 어린 마음에 반항적인 가사에 강한 사운드를 좋아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라며 자신의 음악관을 전했다.
'쇼미더머니 시즌6'를 통해 주목 받은 또 한 명의 필굿뮤직 레이블 크루, 주노플로는 "머릿속이 언제나 음악으로 꽉 차있어요. 퍼렐 윌리엄스와 같은 전방위적인 아티스트가 롤모델이죠. 음악 뿐 아니라 브랜드,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어요. 물론 모든 활동의 중심이 되는 건 음악이지만요" 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한편, 블랙나인은 지난 19일, 싱글 앨범 '거울'을 발매하며 필굿 뮤직과 함께 하는 첫 음악 선보였다.
이들 외에도 앤원, 블랙나인, 마샬 등 매력적인 색깔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필굿 뮤직의 미래가 기대된다. 필굿뮤직 레이블 화보와 인터뷰는<싱글즈> 11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 (m.thesing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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