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지훈이 액션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무협 사극 액션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이하 '역모', 김홍선 감독, PICSSO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역적으로부터 조선을 지켜야 하는 김호 역의 정해인, 조선의 왕을 노리는 이인좌 역의 김지훈, 이인좌의 그림자와 같은 오른팔 도만철 역의 조재윤, 김호를 돕는 만석 역의 이원종, 김홍선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지훈은 "극 중 정해인과 대립하는 연기를 했는데 작품 밖에서는 굉장히 가까워진 사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해인을 보면 맑고 순수한 느낌이 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쉽게 친해졌고 액션스쿨을 다니면서 서로 고생하고 응원하며 돈독해졌다. 특히 정해인은 액션 신이 굉장히 많았다. 땀을 흘리며 기진맥진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우리는 99% 정도 대역 없이 액션을 촬영했는데 그런 힘든 액션 연기를 통해 브로맨스가 싹 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과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이다.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 박철민, 홍수아 등이 가세했다. 드라마 '보이스' '피리부는 사나이' '라이어 게임'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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