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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드라마 보조작가로 살다가 서울에서 살 집을 구하기 위해 집주인 세희(이민기 분)와 결혼하게 된 '88둥이' 윤지호 역을 맡아 청춘의 자화상을 다각도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팍팍한 현실에 좌절하는 서른 살 청춘의 담담한 모습부터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결혼하게 된 계약 신부의 애잔함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윤지호에게 썸남 연복남(김민규 분)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어 '로코퀸' 정소민의 강점에 시선이 모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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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마음의 소리(2016~2017)'에서는 내숭 제로의 털털한 애봉이에게 최적화 된 캐릭터 표현력으로 코믹 장르에서도 통하는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방송 전 예쁜 외모로 인해 애봉이와의 싱크로율에 실패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연기력으로 잠재우며 '정소민의 재발견'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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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정소민은 로맨틱부터 코믹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내는 연기력으로 '범장르형' 여주인공으로 통하고 있다. 이번 작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도 휴먼 드라마부터 코믹 액션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오가며 대체 불가한 매력을 가진 여배우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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