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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이영자는 "김민이 출연했던 작품들을 조사해봤다. 역할들이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차가운 도시여성 역을 많이 했더라"라면서 김민이 출연했던 작품들을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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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민은 "처음 서울에서 영화 '정사' 대본을 받았을 당시, 제목의 의미를 몰랐다. 그래서 엄마에게 전화해서 '엄마 나 한국에서 영화 찍기로 했다. 이미숙, 이정재와 찍기로 했다'라고 말했더니 '제목이 뭐니?'라고 엄마가 물어보더라. '정사다'고 답했고 그러자 엄마는 '그건 좀 그렇다'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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