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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보았다'(2010, 김지운 감독)의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2011, 윤종빈 감독)의 비리 공무원,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최고 스코어인 1761만 관객을 동원한 '명량'(2014, 윤종빈 감독)의 이순신 장군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은 물론 흥행력을 인정받은 '연기 귀신' 최민식. 그가 '해피엔드' 이후 김지우 감독과 18년 만에 조우한 영화 '침묵'을 통해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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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민식은 원작 영화 '침묵의 목격자'와 '침묵'의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로 인터뷰의 시작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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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은 올해 초 개봉했던 영화 '특별시민' 속 캐릭터와 이번 캐릭터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별시민'에서 최민식은 '침묵'처럼 권력과 돈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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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침묵'은 '해피엔드'(1999) '사랑니'(2005) '은교'(2012)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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