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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연기하는 최희정은 임태산(최민식)의 딸 임미라(이수경)의 과외 선생님이었던 인연으로 사건의 변호를 맡게된 초임 변호사. 유난히 자신을 잘 따르던 미라가 사건의 진범이 아니라는 확실을 갖고 미라의 편이 돼 준다. 임태산이 베테랑 변호인단을 마다하고 자신을 선임한 것에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정의심과 강한 믿음으로 미라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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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의심을 많이 품고 진실을 ?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박신혜는 "저는 사실 다른 사람의 이야기 보다는 제가 눈에 보지 않은 건 잘 안믿는 편은 아니다. 의심을 많이 하면서 사는 성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인맥, 마당발로 알려진 것 같다. 제가 그냥 같은 작품에서 만난 분들만해도 100여분들이 넘는데, 저는 그분들과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어서 잘 지내는 것 같다. 누군가를 의심하면 저만 힘들더라. 좋은 건 좋은 걸로 아니면 말고 그런 성격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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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침묵'은 '해피엔드'(1999) '사랑니'(2005) '은교'(2012)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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