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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국시리즈 1대0 경기는 4번째다. 양현종은 한국시리즈에서 1대0 완봉승을 거둔 최초의 투수로 KBO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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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기 전 걱정이 있었다. 리그 최고 투수인 양현종이지만 올시즌 두산전에선 재미를 보지 못했다. 2경기에 등판해 1승1패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6.17로 높았다. 피안타율이 3할5푼2리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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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장원준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장원준은 7이닝 동안 117개의 공을 뿌리며 4안타 5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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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해외 진출을 시도했다. 일본에서 좋은 조건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양현종은 KIA 잔류를 선언했다. 1년 단기 계약을 했다. 올시즌이 끝나고 양현종이 원할 경우 자유롭게 풀어준다는 조건을 달았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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