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외국인 투수가 맞대결한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마이클 보우덴과 팻 딘을 예고했다.
보우덴은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 17경기에 등판해 3승5패, 평균자책점 4.64(87⅓이닝 45자책점)을 마크했다. 시즌 중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KIA를 상대로는 1경기에 등판해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지난 20일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6안타 4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선 1경기에 나와 7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팻 딘은 정규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9승7패, 평균자책점 4.14(176이닝 81자책점)을 기록했다. 전반기(5승5패, 평균자책점 4.88)에 다소 주춤했으나, 후반기 13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3.18로 상승세를 탔다. 한국시리즈에 앞서 진행한 팀 내 청백전에서 구위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KIA는 양현종이 아닌 팻 딘을 2차전 선발로 등판시킨다. 정규 시즌 두산을 상대로 3경기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4.67(17⅓이닝 9자책점)을 마크했다. KBO 포스트시즌에선 처음 마운드에 오른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
두산 보우덴=구분=KIA 팻 딘
3승5패 평균자책점 4.64=올해 정규시즌 성적=9승7패 평균자책점 4.14
1패 평균자책점 3.00=올해 상대 전적=1승1패 평균자책점 4.67
1경기 평균자책점 9.00=올해 포스트시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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