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가드 박형철과 2017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7순위 지명권을 받아오는 대신 포워드 류영환과 2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SK에 내줬다.
모비스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효범의 은퇴와 이대성의 미국(NBA-G league) 진출로 외곽 공격 옵션이 부족해져 소속팀에서 투지와 근성을 앞세운 수비력과 외곽슛 능력을 보여준 박형철을 영입했다"면서 "이로 인해 외곽 자원 운영에 한층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창원 LG에 입단했던 박형철은 2014년 10월에 SK로 한 차례 트레이드 된 바 있다. 2015~2016시즌에는 22경기에 나와 평균 2.5득점에 0.7 리바운드, 어시스트 1.0개를 기록하는 등 프로통산 4시즌 동안 151경기에 나와 평균 3.8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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