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자동차업계의 화두인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4월부터 커넥티드카 개발전략, 시스코와의 협업, 운영체제 개발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커넥티드카 경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커넥티드카는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모든 주변 환경이 연결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기아차는 커넥티드카 개발을 통해 자동차를 생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는 같은 달 글로벌 네트워크 업체인 시스코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커넥티드 카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커넥티드카 운영체제(OS)를 본격 개발한다는 의미다.
자동차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가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체제 개발을 통해 커넥티드카 개발의 기반이 될 양 날개를 달았다고 평가한다.
현대·기아차는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0년까지 고도 자율주행차, 2030년에는 완전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것.
올해 2월에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전담하는 지능형 안전기술센터를 만들고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이진우 박사를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지능형 안전기술센터는 연구개발본부 내 자율주행 개발 조직과 인력을 하나로 통합, 확대한 조직으로 자율주행과 관련한 기초 선행부터 시험 평가 그리고 본격적인 양산차 적용까지 자율주행기술과 관련한 전 과정 연구를 담당한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핵심 기술 우위 확보는 물론 전 세계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자율 주행 플랫폼을 개발,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경쟁력 있는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상품성 강화를 통해 2020년까지 31종 이상의 친환경차를 출시할 계획도 갖추고 있다.
올해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를 통해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함께 아이오닉 라인업을 완성하고, 그랜저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다양화한다.
특히 지난 8월 현대차는 궁극의 친환경차인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2014년 말 "2020년까지 현대기아차의 평균연비를 25% 향상시키겠다"는 내용을 토대로 발표한 '2020 연비향상 로드맵'에서 더 나아가 현재 14종에서 31종으로 대폭 확대하는 그룹 차원의 친환경차 로드맵을 공개했다.
현대·기아차는 차세대 친환경차의 잇따른 출시와 함께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보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Adver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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