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상강(중국)이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영입을 시도했으나 단박에 거절당했다고 이탈리아 스포츠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가 28일(한국시각) 전했다.
상하이 상강이 임모빌레 영입을 위해 라치오에 제안한 이적료는 7000만유로(약 917억원)에 달했다. 이는 올 초 오스카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이적료(6000만유로)보다 많은 금액이었다. 임모빌레에게도 650만유로(약 85억원)의 연봉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라치오 측은 이적 불가를 선언하면서 협상테이블이 차려지지도 못한 채 결렬되고 말았다.
임모빌레는 올 시즌 13골을 기록하면서 파올로 디발라(유벤투스),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란)를 제치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에는 라치오와 오는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면서 충성심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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