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걸그룹 EXID 하니가 압도적인 게임 실력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 3회에서는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슈퍼주니어 헨리,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2PM 찬성과 블락비 피오, B1A4 신우, 세븐틴 민규, 배우 이엘리야, 하니 등이 출연해 게임 대결을 펼쳤다.
12인 플레이어들은 첫 등장과 함께 운명의 열쇠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분주히 탐색했다. 민규, 이엘리야, 피오, 신우, 하니 등을 시작으로 모든 플레이어가 열쇠를 획득했다. 열쇠 판정의 시간을 통해 각자 '마스터키' 판정 여부를 확인했다. 왓처 투표 1위에 오른 민규가 골드 찬스권을 획득했다.
첫 번째 탐색미션 자동차 릴레이가 펼쳐졌다. 팀전에서는 이수근 팀(이수근, 이홍기, 피오, 찬성, 이엘리아, 김종민)이 승리했다. 개인전은 전현무 팀(전현무, 하니, 민규, 은혁, 헨리, 신우)의 승리. 여자 멤버들끼리 최종전이 열렸다. 하니는 괴력을 발휘하며 압승을 거뒀다. 은혁은 "하니는 남자랑 해야 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두 번째로 탐색 미션은 '알람 토크'. 이수근은 상대편 은혁에게 "키스 언제 해봤냐"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은혁은 복잡한 표정으로 "2~3년 전쯤 한 거 같다"고 답했지만, 시간 초과로 탈락했다. 은혁은 "첫 질문이 너무 강하다"며 따져 웃음을 안겼다. 하니는 수근팀 멤버 4명을 연달아 탈락시키는 '하드 캐리'를 선보였다. 우승은 실패했지만, 팀원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김종민은 하니의 "저 괜찮아요?"라는 질문에 "너 되게 괜찮지"라며 진심을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승리를 쟁취한 수근 팀은 마스터키 주인 중 한 명이 전현무 임을 알아냈다.
마지막 게임으로 올킬 구름사다리가 진행됐다. 전현무 팀은 남자 멤버들이 전원 탈락, 하니는 수근 팀의 이엘리야, 찬성과 2대1로 대결했다. 찬성은 하니가 이엘리야를 공략하는 틈을 타 공격을 시도해 승리를 따냈다. 비난이 쇄도했다. 찬성은 민망해하면서도 "하니는 남자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못 이긴다"고 변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종전까지 가는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또 혼자 남은 하니는 이홍기를 떨어트렸지만, 이엘리야에게 아쉽게 패했다.
플레이어들은 마지막으로 마스터키 주인공을 추리했다. 민규는 골드 찬스권을 사용해 이홍기의 열쇠가 마스터키인지 아닌지를 혼자 확인했다.
최후 판정의 시간이 다가왔다. 최다 득표자 2인 전현무와 이홍기가 먼저 상금 상자에 키를 꽂았다. 상자는 열리지 않았다. 이홍기는 마스터키의 주인이 아니었던 것. 투표를 받은 플레이어들은 차례대로 키를 꽂았지만 역시 상자는 움직이지 않았다.
나머지 한 명의 마스터키 주인공은 놀라운 연기를 펼친 은혁이었다. 플레이어들은 반전 결과에 "생각도 못 했다"며 놀라워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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