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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재는 18득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종횡무진 활약했고, 외국인 선수 조쉬 셀비(17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김종규가 빠진 LG는 리바운드에서 26-43으로 열세를 보이며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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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초반 전자랜드는 슛 난조로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셀비가 쿼터 2분 29초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안정을 찾았다. 브라운이 2분 51초와 4분 29초에 위력적인 블록슛 2개로 LG 득점을 차단하는 사이 전자랜드는 25-14로 점수차를 다시 벌리며 주도권을 쥐었다. 쿼터 7분 51초에는 정병국이 3점포를 터뜨렸다. 전자랜드는 전반을 36-22로 앞섰다. 전반에만 리바운드에서 26-12로 앞섰고, LG의 야투성공률을 27%로 묶었다. 김종규가 발목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은 LG는 골밑과 외곽 모두 허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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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재는 경기 후 "3연패 뒤 2연승을 해서 기쁘다. 브라운이 새로 들어와서 인사이드가 안정되다 보니 오늘 디펜스와 오펜스 모두 수월해진 부분이 많았다. 브라운의 블록슛 능력이 좋고 뚫려도 브라운을 믿고 하니까 도움 수비도 잘 먹혔다"면서 "브라운의 슛이 워낙 좋기 때문에 편하게 수비를 할 수 있었다. 브라운이 인사이드에서 공격을 해주니까 수비가 몰렸을 때 나한테 오는 찬스가 많아져 자신있게 던진 것이 들어가서 좋은 경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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