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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루카 로코베 칸다가 '2017 조선일보 춘천국제마라톤'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칸다는 29일 강원도 춘천에서 벌어진 춘천국제마라톤대회서 2시간6분15초의 기록으로 테이프를 가장 먼저 끊어 대회신기록(종전 2시간7분3초)을 세우고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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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춘천 공지천 공원 앞을 출발해 의암댐∼춘천댐 입구를 지나 공지천 축구장 앞으로 들어오는 42.195㎞ 코스에서 치러졌다.
2위는 2시간8분58초를 기록한 엘리사 킵치르치르 로티치(케냐), 3위는 2시간9분33초의 타리쿠 비켈레 베예차(에티오피아)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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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자부에서는 김지호(고양시청)가 2시간16분23초로 1위(국제 남자부 9위)에 올랐고 국내 선수들만 겨룬 여자부에서는 이연진(포항시청)이 2시간41분2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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