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전노민의 의심을 한 몸에 받는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측은 29일(일) 서지안(신혜선 분)을 향해 의심 가득한 검은 눈빛을 보내고 있는 최재성(전노민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17회 방송 말미 '서지안은 최은석이 아닙니다'라는 한 통의 편지를 받고 경악한 재성의 모습이 담겨 쫄깃한 긴장감과 미친 몰입도로 주말 안방극장을 휘몰아쳤다. 이에 지안은 재성의 의심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 가운데 언제 터질지 몰랐던 미정(김혜옥 분)의 친딸 바꿔치기 전말과 시한폭탄급 후폭풍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당황한 듯한 표정의 지안과 그녀를 경계하는 재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지금의 상황이 흡족한 듯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노명희(나영희 분)와 달리 재성은 의심의 눈초리로 지안을 바라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아무 말 없이 지안을 바라보고 있는 재성의 모습에서 딸을 향한 아버지의 애틋함은 온데간데없이 서늘한 카리스마와 검은 의혹만을 엿보게 한다.
반면 지안은 재성의 날카로운 눈빛을 피해 망부석처럼 꼼짝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평소와는 다른 재성의 눈빛에 당황한 듯 갈 곳을 잃어버린 지안의 두 눈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앞서 재성은 25년만에 되찾은 딸 지안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잃어버렸던 25년의 시간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딸을 향한 자신의 애틋한 마음과 달리 벽을 쌓는 듯한 지안의 알 수 없는 행동에 의문을 키워왔던 바. 이에 지안을 의심하기 시작한 재성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보일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편지 사건을 계기로 지안을 향한 재성의 의심과 불신은 겉잡을 수 없이 커질 예정이다. 과연 지안은 도경과 약속한 기일 내에 성공적인 프로젝트 마무리 후 진실을 고백할 수 있을지 그 사이 재성은 어떤 행동을 할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과 함께 그려질 예정이니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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