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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과, 성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부천은 잠실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만났다. 경기 전 아산과 성남이 승점 53점으로 51점의 부천에 앞서 있었지만, 아산(43골)과 성남(38골)이 모두 부천(48골)에 다득점에 밀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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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골이 난 곳은 잠실이었다. 전반 30분 갈길 바쁜 부천이 이랜드의 최치원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아산도 전반 39분 호물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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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창원에서 골 소식이 들렸다. 경남이었다. 후반 31분 정원진이 최재수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부천이 한골만 더 넣는다면 4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부천이 막판 사력을 다해 이랜드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아산이 승점 54점으로 3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결국 부천(승점 52)이 울었고, 성남(승점 53)이 단 승점 1점차로 4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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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찬준 기자, 잠실=임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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