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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시즌 연속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던 SK는 헤인즈가 복귀한 이번 시즌에는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외국인 선수 한 명의 활약이 팀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유도훈 감독은 SK의 강세에 대해 "헤인즈라는 선수 하나가 팀컬러를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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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로 분류됐던 원주 DB 프로미는 로드 벤슨의 맹활약이 돋보인다. 이날 현재 7경기에서 평균 13.33득점, 12.7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리바운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디온테 버튼 역시 평균 22.50득점, 8.5리바운드, 4.0어시스트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DB의 돌풍은 두 외국인 선수의 맹활약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외곽에서 확실하게 제 역할들을 해주고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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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면서 그나마 숨통이 트인 케이스다. 시즌 개막을 함께 했던 아넷 몰트리는 최장신(2m6)을 자랑했지만 골밑에서 적극성이 떨어지고 수비도 약해 결국 퇴출됐다. 반면 교체돼 들어온 브랜든 브라운은 1m94의 단신 센터임에도 수비는 물론 득점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브라운이 합류한 뒤 가진 2경기에서 전자랜드는 강점인 수비조직력을 회복하며 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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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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