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경찰 측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고 김주혁(25)의 사명 경위에 대해 "오늘 중 브리핑은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 측은 "오늘 중에 김주혁 씨의 사고에 관련된 브리핑은 없다"며 "현재 사건이 조사 중인 관계로 조사가 마칠 때까지는 브리핑이 없을 예정이다. 오늘 오후 8시 경찰 브리핑을 한다는 건 잘 못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4시 30분께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 아파트 옆 도로에서 발생했다.
김씨가 몰던 벤츠 SUV 차량이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근 아파트 벽면에 부딪친 후 뒤집혀 발생했으며 김씨는 사고 후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심하게 파손되는 바람에 오후 5시 7분께야 김씨를 차량 밖으로 구조했다"며 "김씨 차량 엔진에서 연기가 났으나 화재가 발생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이송 당시 의식이 없었으며, 병원 측은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오후 6시30분 사망했다고 경찰에 알려왔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다.
smlee0326@sportschso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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