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주혁의 거짓말 같은 사망 사고에 연예계 전체가 애도하고 있다.
비보를 들은 스타들은 SNS를 통해 애통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엔터테인먼트사들은 예정된 행사를 전면 취소,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30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김주혁(45)이 탄 SUV 차량이 전복됐다. 김주혁은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유아인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애도는 우리의 몫;부디 RIP-"라는 글과 함께 벤자민 클레멘타인의 'condolence'(애도)라는 곡의 재킷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유아인과 김주혁은 영화 '좋아해줘'(2015)에 함께 출연한 사이다.
이시언은 故 김주혁의 사진을 걸고 "예전에 대학로서 인사드렸던 이시언이라고 합니다...명복을 빌겠습니다"라며 "선배님..어떤 이유이든 그곳에선 행복하십시오. 존경합니다..너무 마음이 아픕니다..정말..이 글로나마 저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적으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가수 선미도 SNS에 흰 국화꽃 사진을 걸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고 적었다. 누구보다 대중과 절친한 스타였고 배우였기에 분야 막론하고 가수 후배들 또한 선배가 세상에 없는 슬픔을 표현했다.
엔터사들도 부고 소식에 명복을 전하며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다. 공유, 공효진, 정유미 등이 포진한 매니지먼트 숲은 7시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배우 남지현의 V앱 라이브를 즉각 취소했다. 관계자는 공식 SNS에 "오늘 남지현의 브이앱은 연예계 비보로 인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 방송을 앞두고 취소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박신혜가 소속된 열음 엔터테인먼트도 검은 리본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내용을 SNS 전면에 게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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