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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 국제 공항에는 성화를 모셔갈 전세기가 대기하고 있다. 항공법상 '불'은 안전상의 문제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다. 때문에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화를 위해 특수 제작한 안전 램프로 성화를 운반한다. 높이 483mm, 몸통 지름 140mm, 무게 2.87kg의 램프다. 여기에 특수 항공케이스로 한 번 더 안전을 확보한다. 높이 565mm, 길이 448mm, 두께 317mm에 무게 10.2kg짜리 케이스다. 13시간의 비행동안 불을 꺼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300ml의 파라핀 오일을 연료로 최대 52시간 동안 불을 태울 수 있게 했다. 파라핀 오일은 라이터로 직접 가열해도 불이 붙지 않는 액체로 화재 위험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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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하는 동안에도 지극한 보살핌을 받는다. 안전 책임자가 동승해 인수팀원과 함께 불꽃을 점검한다. 3인 1조로 구성되며 비행 동안 30분씩 돌아가며 불꽃을 체크한다. 안전램프는 기내 소화기 근처 앞줄이 없는 자리 또는 객실 승무원 좌석과 가까운 위치에서 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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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수 시절 토리노와 밴쿠버 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선수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 홍보대사로서 참여하게 돼 국제적인 행사로 평창을 인연으로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국내든 국외든 열심히 해서 열기가 뜨거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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