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공하기 위해서는 언론이 도와야 하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올림픽이 100일 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여기까지 왔다. 국민들의 염원 대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야 한다. 그후에는 시설물을 잘 활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잘 치러져야 한다. 언론 홍보를 통해 붐업을 부탁드리고 싶다.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이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우리 체육회는 TF팀을 운영해왔다. 나라에서도 38억원을 지원해주셨다. 우리는 선수들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 축제는 내년 2월 9일 평창에서 개막한다. 개막을 불과 100여일 남은 가운데 종목별 태극 전사들이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31일 태릉선수촌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D-100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목표를 밝혔고 또 선수단복 시연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이날 선수단장으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을 선임했다.
이번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승훈 이상화 김보름(이상 스피드 스케이팅) 최민정 서이라(이상 쇼트트랙) 등 한국 금메달 기대주들이 참석했다. 또 한국 스키 사상 최초 메달을 노리는 스노보드 이상호와 프리스타일 스키 최재우와 서정화, 루지 국가대표 김동현 성은령도 자리했다.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가운데 한국 국적을 회복한 박윤정과 귀화선수 임진경도 함께 했다. 지도자로는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총감독과 스노보드 이상헌 코치, 프리스타일 토비 도슨 코치,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 사령탑인 백지선, 새라 머리 감독이 자리했다.
평창올림픽 개막 'D-100'은 11월 1일이다. 이날은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인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도착한다.
태릉=노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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