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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양동근이 1쿼터를 지배했다. 정확한 골밑 패스로 블레이클리와 이종현의 득점을 도왔다. 11-11 동점에선 2점슛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이종현은 골밑에서 착실히 득점을 쌓았다. 15-11로 앞선 상황에서 박형철과 양동근이 연속으로 3점포를 터뜨리며, 21-11로 달았다. 10점 차로 1쿼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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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도 치열했다. DB는 초반 빠른 공격으로 현대모비스를 흔들었다. 김태홍의 3점슛, 두경민의 미들슛이 연달아 터졌다. 반면 모비스의 공격은 번번이 림을 벗어났다. 그러나 양동근이 오픈 찬스에서 3점을 꽂아넣었다. 45-47에서 페이드 어웨이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56-57에선 박형철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현대모비스가 다시 역전. 공격이 한 번씩 오가면서 어느 쪽도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 DB에선 버튼이 빠른 골밑 돌파로 추격해 62-62로 균형을 마친 채 3쿼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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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부산 kt 소닉붐을 90대84로 꺾었다. 전자랜드는 3연승으로 시즌 4승4패를 기록하며, 현대 모비스와 공동 4위가 됐다. kt는 시즌 첫 승 후 다시 패배를 떠안았다. 시즌 1승6패로 최하위. 조쉬 셀비는 22득점-5어시스트-3리바운드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브랜든 브라운도 18득점-5어시스트-8리바운드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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