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관중을 향해 컵에 담긴 소변을 투척한 '엽기' 팬 두 명이 영구 출입금지 철퇴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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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대변인은 31일(한국시간) "이같은 팬들의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며 영구 출입금지 징계를 내렸다. 사건은 26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터졌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경기에서 토트넘 팬 1명이 플라스틱 컵에 소변을 본 후 컵을 건네받은 다른 팬이 원정팀 관중석을 향해 던졌다. 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자 토트넘은 진상 조사에 나섰고, 문제 인물들의 신원을 파악해 앞으로 영원히 홈 경기장에 출입할 수 없도록 했다.
당시 EFL컵 16강전 경기에서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2대3으로 역전패했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은 런던 더비로 강성 서포터스가 많아 잦은 충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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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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