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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는 20명에 가까운 선수들이 동시에 출발해 레인 구분 없이 질주하는 경기다. '빙상계의 마라톤'이라고도 불리는 매스스타트. 400m 트랙을 여자부는 25바퀴, 남자부는 35바퀴를 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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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은 매스스타트 도입 첫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4~2015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에도 월드컵 메스스타트 최정상은 이승훈의 몫이었다. 이승훈은 지난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남자 매스스타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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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은 2010년 벤쿠버올림픽서 경쟁을 펼쳤던 밥 데용 코치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곡선주로 이후 이어지는 직선 스케이팅에서 힘을 유지하는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김보름은 본격적인 시즌 시작을 앞두고 7kg을 감량했다. 원활한 후반 질주를 하기 위함이다. 그간 약점으로 지적돼온 순간 스피드 증진에도 매진중이다.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총감독은 "월드컵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계획"이라며 "종목별 개인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태릉=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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