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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신인 여가수인 A씨(24)는 1일 오전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인 B씨를 각각 형사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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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4일 B씨의 승용차 안에서 성추행 당했다"며 "B씨는 A씨의 몸을 여러 차례 만지며 추행한데 이어 '너를 갖고 싶다' '내 여자가 돼 주지 않으면 죽겠다, 모텔에 가자'고 말하는 등 언어폭력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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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씨의 성추행 사실을 확인한 후 문희옥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네 입에서 '얘기 안할게요' '입 다물게요' 이 얘기를 듣지 않는 이상 너랑 할 얘기가 없다"며 "사장님은 형 살고 나오면 되지만 너는 식구들 타격이 더 커. 너는 가수 이름 하나 못대. 너네 거기서 장사 되겠어? 여러가지로 너무나 일이 커. 너 도와주려고 했다가 현미 언니도 크게 다친단 말야"라고 노골적인 압박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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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아버지는 "딸을 키워주겠다며 받아간 돈도 상당액"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보비와 활동비 등 당초 약속한 돈 외에 의심스런 여러가지 명목의 돈을 요구해 할 수 없이 딸의 앞날을 위해 응했다"면서 "인면수심의 성추행만 아니었다면 이 부분은 묵인하려고 했다"고 울분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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