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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중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는 '이판사판'의 제작진, 그리고 박은빈과 연우진, 동하, 나해령, 이덕화, 최정우, 우현, 이문식, 김병춘, 오나라, 조재룡, 김민상, 김희정, 허준석, 정연주, 이창욱, 정유민, 이혜은, 지승현, 홍승범 등 연기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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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영수 EP의 "이번에 훌륭한 작품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된다"라는 인사말을, 그리고 서인작가의 "같이 작업하고 싶은 분들과 함께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집필하겠다"라는 멘트, 이광영감독의 "우리 제작진과 연기자분들과 함께 멋진 작품이 되도록 잘 해보겠다"라는 의욕적인 이야기가 다시 한 번 큰 박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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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고, 출연진들은 실제 판사와 검사가 된 듯 대본속 법정용어들을 거침없이 내뱉었고, 극중 초유의 에피소드가 등장하자 모두들 실제 현장에 있는 것 처럼 흥미롭게 대본을 읽어가면서 점점 집중도를 높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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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이판사판'을 통해 법원과 판사가 배경인 드라마를 처음 선보이게 되었는데, 덕분에 연기자들은 대본리딩 때부터 각오를 다지면서 냉정함과 촌철살인뿐만 아니라 따뜻함과 웃음, 눈물까지 보여주는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드라마가 회를 거듭하며 보여줄 진실성 있는 메시지에 모두들 공감하시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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