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 스틸러' 배우 김소진이 영화 '미성년'(김윤석 감독, 레드피터 제작)에 캐스팅, 김윤석과 호흡을 맞춘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김소진이 김윤석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미성년'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한 '미성년'은 열입곱 살 딸이 비정상적인 어른들의 세계 속에서 동급생 친구와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연극을 보고 매료된 김윤석이 영화화를 추진하다가 직접 연출 도전까지 생각하게 된 작품이다.
극단 차이무 출신의 김소진은 영화 '초능력자'(10, 김민석 감독) '체포왕'(11, 임찬익 감독) '퀵'(11, 조범구 감독) '더 테러 라이브'(13, 김병우 감독) '신의 한 수'(14, 조범구 감독) '두근두근 내 인생'(14, 이재용 감독) '도리화가'(15, 이종필 감독) '더 킹'(17, 한재림 감독) '재심'(17, 김태윤 감독) '아이 캔 스피크'(17, 김현석 감독) '마약왕'(우민호 감독) 등 굵직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믿고 보는 '신 스틸러'로 자리 잡은 김소진. 극단 차이무 선배이기도 한 김윤석의 첫 연출 데뷔작에 가세,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한편, '미성년'은 캐스팅이 완료되는 내년 초께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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