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구보 다케후사(16)가 FC도쿄와 프로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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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 닛칸스포츠 등 주요 언론들은 2일 '구보가 도쿄와 정식 프로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18일 사간도스전에서 데뷔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보는 1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로입단은) 어릴 때부터의 꿈"이라면서도 "중요한 것은 시작이 아니라 골"이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어 "어제의 나보다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노력하지 않는 순간 성장은 멈춘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구보는 지난 201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이 바르셀로나의 이적조항 위반을 지적, 징계를 내리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결국 2015년 도쿄 유스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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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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