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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직은 큰 공백이 없을 전망이다. 김 부회장 외에도 이용수, 조병득, 심태형, 정대춘 부회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기술위원회는 당장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기술위원회는 김 부회장이 위원장직을 맡았고 최영준 조긍연 하석주 조영증 박경훈 황선홍 서정원 김병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구성원들이 동등한 위원 자격인 만큼 대행 체제를 꾸리기엔 어려움이 있다. 당장 12월 열릴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추첨 및 동계 전지훈련, 베이스캠프 선정 등 과제가 산적한 만큼 후임 논의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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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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