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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팀과의 정식 코치 계약을 마치고 내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 잠시 한국을 찾은 홍성흔은 아내와 둘 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백년손님' 후포리 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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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과 17년 전 처음 만날 날을 기억하는가 하면, 노동에 지친 아내를 위해 특급 마사지까지 해주며 아내를 살뜰히 챙겼다. 이에 스튜디오 여자 패널들은 "너무 멋진 남편이다", "사랑꾼이 따로 없다", "홍블리다"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성흔이 잠드는 순간까지도 아내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출연자들의 여심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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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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