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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는 2일 울산지역 스포츠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종호는 "나도 어린 시절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 여러 사람들의 지원을 받으며 운동을 해왔다. 이러한 도움과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며 "꿈과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 지원을 못 받아서 도중에 관두는 경우를 많이 봤다. 안타까웠다. 아이들이 꿈을 잃지 말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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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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