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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복자클럽은 안팎으로 위기에 처했다. 복수대상자 이병수(최병모), 백영표(정석용), 홍상만(김형일)이 복자클럽의 존재를 눈치채가는 한편, 복자클럽 4인방 정혜(이요원), 홍도(라미란), 미숙(명세빈), 수겸(이준영)에게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각자의 사정이 생긴 것. 시청자들은 "반전이 있을 것 같다. 다음 주가 그래서 더 기다려진다", "오늘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아픈 이야기였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복자클럽이니까 다시 뭉칠 것이다"라는 기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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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 중 협박편지를 보냈던 진짜 범인은 "아줌마들이 일을 낼 때는 또 무섭다"면서 이병수와 백영표에게 아내들 단속을 잘하라고 부추겼던 홍상만이었다. 그는 교내 cctv를 통해 설사약으로 자신을 골탕 먹였던 것이 복자클럽임을 확신했다. 그리고 인맥을 동원해 복자클럽의 멤버 중 가장 힘이 없는 소시민인 홍도의 가게를 영업 정지로 압박하고, 주길연(정영주)과 손잡고 홍도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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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홍도는 다시 한 번 주길연과 악연으로 엮였다. 이번에는 동생 희수를 지키려던 딸 희경(윤진솔)이 주길연과 그의 아들 황정욱(신동우)의 계략에 빠져 '폭력 교사'의 누명을 쓴 것. 그리고 미숙은 남편 백영표가 교육감 선거운동에 자신의 과거까지 이용하려는데 깊은 상처를 받았다.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혼자 성장해 온 아내가 떠오른다"는 인터뷰로 고아였던 미숙의 비밀을 공개했고, 미숙은 힘겹게 묻었던 과거와 마주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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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사정으로 정혜의 '긴급 소집'에 처음으로 응답하지 못한 복자클럽 멤버들과 서서히 이들의 뒤를 쫓는 복수대상자들. 복자클럽은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부암동 복수자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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