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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지난 2014년 1월 양키스와 7년간 1억5500만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계약 조건에 4년 뒤 옵트 아웃 조항이 있었다. 남은 3년 연봉 6700만달러 대신 다시 FA 시장에 나오는 것이다. 올해로 다나카는 양키스에서 4시즌을 뛰었다. 4년간 105경기에 나와 52승28패, 평균자책점 3.56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3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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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나카는 결국 양키스 잔류를 택했다. 시장 상황에 관한 확신이 없던 듯 하다. 또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없애고 양키스에서 안정적으로 월드시리즈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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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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