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매드타운 대원, 이건의 무대를 일부 선공개, 오늘(4일) 방송될 3, 4회 방송의 시청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다.
'더 유닛'은 지난주 첫 방송부터 차가운 현실의 벽에 부딪혀 자신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조차 부족했던 참가자들의 무대와 이야기을 담아내며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중에게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참가자들의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다가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냉혹한 현 상황을 실감케 하며 가슴을 울리기도 했다.
특히 오늘(4일) 선공개 된 영상에서도 매드타운의 대원과 이건의 눈물겨운 에피소드와 함께 쫄깃한 긴장감이 물씬 풍기는 무대가 담겨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속사 대표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활동 전면 중단의 아픔과 더불어 제대로 된 지원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이들은 연습실, 이동 차량, 매니저도 없이 꿈을 향한 힘겨운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대원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지인의 빈 사무실에 머물며 양초 두 개로 버티고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에게 '더 유닛' 합류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기회일 터. 긴장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 이들은 무대 시작 전 서로에게 파이팅을 보내며 힘을 북돋았지만 이건이 안무를 틀리는 치명적인 실수로 순식간에 얼어붙은 분위기가 이들의 결과에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3, 4회에서는 매드타운 대원과 이건을 비롯해 '마이턴(My Turn)' 뮤직비디오 남녀 센터 아이엠(IM) 기중과 소나무 의진의 첫 무대가 펼쳐지며 핫샷의 무대에 태민이 흘린 눈물의 의미가 공개돼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오늘(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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