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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2017년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하위그룹 37라운드에서 상주에 4대3 역전승을 가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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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는 지난 전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클래식 잔류를 확정지어야 했던 상주 김태환 감독은 돌아온 주민규와 김병오를 앞선에 내세워 공격력을 크게 강화하며 승리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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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19분 심동운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2분 만에 홍 철의 되갚음 골을 앞세워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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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7호골을 기록한 주민규는 올시즌 포항과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 5골째를 기록하며 포항에 유독 강한 면모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상주는 8승11무18패, 승점 35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11위를 면하기 위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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