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새신부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결혼식 날 입은 아름다운 드레스의 제작 전 과정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측은 5일(한국시간) 지난달 31일 결혼식에서 입었던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만든 과정을 공개하며 "여러분이 상상한다면 그들은 해낼수 있다"며 "우리는 송혜교의 가장 행복한 날을 위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드레스를 특별히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메인 디자이너는 송혜교가 주문한 디자인에 맞춰 아주 작은 바느질부터 하나 하나 잡으며 상상할 수 없는 시간을 할애했다"며 "크리스챤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디자이너 장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와 유명한 디자이너 꾸띄르 아뜨리에가 정교한 웨딩드레스를 만들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디올은 실제 오랜 친분을 유지해온 송혜교를 위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드레스를 선물했다.
신부의 요청에 따라 디올의 2017 F/W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공개된 블랙 벨벳 드레스를 색, 소재, 디테일 등에 변화를 준 것이었다.
전문가는 송혜교의 크리스찬 디올 오뜨꾸뛰르 웨딩드레스는 "실제 가격만 수천만원에서 억대까지 천차만별"이라고 전했지만, 송혜교 측의 맞춤 주문에 세계적인 장인이 바느질 하나 하나 신경 쓴 세상에 하나 뿐인 드레스 선물이라는 점에서 그 값어치를 가격으로 따지기에 어렵다. 디올의 드레스는 홍콩 배우 안젤라 베이비와 모델 미란다 커 등도 입은 바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송송커플'의 결혼식에서 신랑 송중기 역시 디올 옴므의 슈트를 입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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