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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모비스를 상대로 두가지만 신경쓰자고 했다. 리바운드, 특히 인사이드에서 세컨드 리바운드 후 득점을 허용하는 것, 그리고 빠른 속공 득점 허용을 막자고 했다. 선수들이 잘 해줬다"며 "조쉬 셀비가 부진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잘해서 이겼다. 54경기를 다 잘하면 좋겠지만 어디 농구가 그런가. 국내선수들이 해결해준 부분이 고무적이다. 인사이드 수비나 공격부분에 대해 정효근이나 강상재의 인사이드 득점이 더 나와줘야 한다. 브라운이 인사이드에서 잘 버텨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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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자랜드는 브라운이 23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셀비가 4득점에 그쳤다. 대신 국내선수들이 맹활약했다. 강상재는 15득점 7리바운드, 차바위가 14득점, 박찬희가 11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정효근이 12득점을 했다. 무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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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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