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에서 반전을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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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래 전남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두 명의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사실상 클래식 잔류를 확정짓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전남은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인천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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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8승11무18패(승점 35)를 기록, 10위에 랭크됐다. 전남은 클래식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잔류의 향방을 결정짓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노 감독은 "시작부터 끝까지 아쉽고 안타깝다. 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수적 우위에 놓인 상황에서도 기회를 놓쳤다. 골대를 맞고 골이 들어가지 않은 상황 등 고난이 많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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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마지막까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들을 잘 회복시켜 최종 라운드에 가서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 감독은 "계속해서 좋지 못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마음이 무겁다.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 경기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 끝까지 왔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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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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