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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변혁의 폭탄 발언에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변강수(최재성 분)는 변혁과 권제훈(공명 분)에 분노를 터트렸다. 소동이 벌어지는 회장실을 용기 있게 찾아온 백준은 변강수의 자서전에 쓰인 구절 "책임감 있는 직원을 만들려면 오너가 그의 마음을 사야 한다"를 인용하며 회사 측의 전향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변강수는 변혁이 강수그룹 인턴에 최종합격하면 청소 직원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제안했고, 변혁은 돈을 주며 잠시 외국에 나가있으라는 변우성(이재윤 분)의 회유에도 도전을 결심했다. 변강수로부터 '겁쟁이'라는 말을 들은 백준도 변혁과 함께 입사 시험을 준비하며 인턴 도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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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그룹의 문제점과 형 변강수의 진짜 얼굴을 목격한 후 제대로 각성한 변혁의 성장은 더욱 가속도가 붙었다. 아버지 앞에서 죽은 듯 몸을 사렸던 변혁은 변강수의 폭력에 맞서고 "다른 사람을 때리지 말라"며 권제훈을 감쌌다. 타인의 선의를 의심하지 않았던 변혁이었지만 변우성의 감언이설에도 쉽게 넘어가지 않는 자신만의 선택 기준을 갖게 됐다. 무엇보다 "원청회사가 용역에게 갑질하고, 용역회사가 용역 직원에게 갑질하는 끊임없는 악순환을 없애야 한다"며 불공정한 고용 구조에 대해 변강수에게 당당하게 조언하는 모습은 지난 6회에서 보여준 파격 발언이 단순한 혈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아버지의 그늘 아래서 살아왔던 변혁이 끈끈한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혼자 힘으로 인턴 채용에 합격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다가갔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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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변혁이 인턴으로 강수그룹에 입사하면서 서서히 또 다른 반란의 기운이 움트고 있다. 인턴이 된 변혁의 좌충우돌 강수그룹 입성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인턴으로서 쉽지 않은 첫 임무를 받아든 변혁이 백준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두 사람이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변혁의 사랑'은 8회는 오늘(5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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